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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기초 학습을 탄탄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학생의 미래보다 학원이 우선인 학원 (윈터스쿨)

작성자
8차 상담한 학부모
작성일
2021-12-17 15:07
조회
2948
학원의 무책임과 떠넘기기식 대응에 화가나 글을 남깁니다.

'22년 예비 고3 윈터스쿨 입과를 위해 12/13일 오전 상담에서 아이의 등급이 떨어짐에도 입과 가능하며

소수인원 교육으로 본인의 의지와 노력이면 가능하다는 상담으로 8차례 추가 통화 상담, 3명의 상담 담당자들과 예기를해서

아이에게도, 다니고 있는 몇개의 학원에도 다음달 한달은 윈터스쿨 입과로 양해까지 구했습니다.

추가로 소수 정예라 따라갈 수 있다해 해당 학과 선생님들과도 통화/상담 가능하냐니 가능하다며 시간까지 얘기해 주더니...

12/16일 오후에 다른 여성분 상담 책임자란분이 전화 걸어와서는 등급이 안되니 입과 어렵다며 미안하게 됐다고 하네요...

이미 아이와 각 학원에 얘기를해 난처하고, 특히 아이가 받을 충격에 몇번의 양해와 원장과의 통화를 요청했지만

상담책임자는 원장이 전화해 확인준줄 알고있다며 딴소리를하니 답답하네요...

물론, 모집요강의 등급 조건에 부합이 안된것이 잘못이지만

그런것을 애초에 3명의 상담자들이 8차례 각 10분 이상의 상담에서는 문제 없다라한것은 뭐였는지...

그리고 며칠 지나 전화 한통에 미안하니 다른곳 알아보라며, 학생의 심적 충격은 미안하지만 학원은 모른다하니

이렇게 학원의 잘못에는 책임을 회피하고 "나몰라"라는식의 원장과 학원이 과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이는 이번 윈터스쿨을 통해 국어 등급 향상에 기대가 컸는데...

아이의부모로서 한창 예민한 시기에 아이의 마음에 충격을 받을것을 생각하니 답답하고 화가나 글을 남깁니다.